11 / 16 ·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 하회마을, 첫눈

안동 하회마을 · 첫눈 · 가야금 — 첫눈 오는 마을, 오르골 같은 높은 음.

안동 하회마을에 대하여

하회(河回)는 '물이 돌아 흐른다'는 뜻이에요. 낙동강이 마을을 S자로 감싸 흐르는 모습에서 이름이 왔습니다.

풍산 류씨가 대대로 모여 살아온 마을로, 2010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되었어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하회탈도 이 마을에서 전해 내려왔습니다.

강 건너 부용대 절벽에 오르면 초가와 기와집이 모여 있는 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여요. 첫눈이 오는 날이면 지붕마다 하얀 선이 그어집니다.

남해동해서해울릉도독도

이 곡을 들으며

오르골처럼 높은 음이 눈송이 떨어지듯 이어져요. 올해 첫눈을 기다리는 밤에 들어 주세요.

가는 길

안동역이나 안동버스터미널에서 하회마을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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