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 대하여
순천만은 넓은 갯벌과 갈대밭으로 알려진 바다예요. 2021년에는 서천·고창·신안·보성의 갯벌과 함께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되었습니다.
겨울이 가까워지면 흑두루미 같은 철새들이 이곳을 찾아와요. 갯벌과 갈대숲이 새들에게 먹이와 쉴 곳이 되어 줍니다.
늦가을 갈대는 은빛에서 금빛으로 바뀌어요. 해 질 무렵 언덕 위 전망대에 오르면 물길이 갯벌 사이로 굽이치는 모습이 내려다보입니다.
이 곡을 들으며
해가 지는 쪽으로 따뜻한 화음을 조금씩 쌓았어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게 실감 나는 저녁에 들어 주세요.
가는 길
순천역이나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순천만습지 방향 시내버스를 타요.
근처의 다른 곡
- 섬진강, 매화 필 무렵 약 28km
- 남해, 봄바람 약 39km
- 담양 대숲, 여름비 약 6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