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에 대하여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청계천과 종로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조선 시대에는 궁궐 가까이에 사는 양반들의 동네였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한옥의 상당수는 1920~30년대에 지어진 도시형 한옥이에요. 언덕을 따라 기와지붕이 겹겹이 이어지고, 그 너머로 도심의 빌딩이 보입니다.
북촌은 지금도 주민이 사는 동네예요. 그래서 북촌로11길 일대는 관광객 방문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해 두었어요. 겨울 밤의 북촌은 창마다 불빛이 켜진, 사람들이 쉬는 시간입니다.
이 곡을 들으며
따뜻한 방 안에서 맞는 겨울밤처럼, 자장가에 가깝게 느리게 만들었어요. 불을 끄고 누워서 들어 주세요.
가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요. 낮 시간에, 조용히 걸어 주세요.
근처의 다른 곡
- 서촌 골목, 초여름 저녁 약 1km
- 정동길, 가을 오후 약 2km
- 덕수궁 돌담길, 비 오는 밤 약 2km